드라마 지리산 전지현 주지훈 종영소감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지리산' 마지막회로 방송 종영

 

 

 

2021년 12월 12일 오후 9시에 tvN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지리산이 15회와 마지막회로 종영을 하였습니다.

드라마 지리산에서 전지현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지리산의 '레인저' 서이강 역으로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산에 대해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서이강은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로 남았을겁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더불어 각종 논란이 많기도 하였지만 마지막회에 아쉬워하는 시청자도 많았습니다.

 

 

 

전지현은 "첫 촬영을 시작해 한 겨울이 지나 나무들이 다 지는 장면도 봤고, 다시 그 숲이 푸릇해질 때에 촬영이 종료됐다. 그만큼 기나긴 여행을 함께 하였는데 즐겁기도 했고 힘들기도 하여 굉장히 많은 추억이 쌓였던 작품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주지훈 또한 "지금까지 한 작품 중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하였고 '강현조' 라는 캐릭터로 보냈다. 정말 스태프들과 동거동락 하며 열정을 다해 찍었다. 그리고 아무도 다치지 않고 큰 사고 없이 어렵고 긴 촬영을 잘 끝내 다행이라 생각한다. 모두 고생 많으셨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