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종류에 따라 특징과 성격이 뚜렷하게 나뉘게 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포메라니안과 말티즈 등 겉모습만 보고 귀여워서 입양을 하게 된다면 예상치 못한 성격으로 인해 입양을 취소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강아지 종류에 따른 성격을 정확하게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인의 성격과 잘 맞기도 해야 하며, 명확한 특징을 인지해야 충분한 사랑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부터 강아지 종류 성격 5가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독립심이 강한 강아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독립심이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독립심이 강하다는 것은 주인 1명이나 특정 소수에게만 마음을 열어 따른다는 뜻입니다. 마음을 연 주인에 대해 충성심이 상당하며, 본인 주장이 뚜렷하고 고집이 강하기도 하죠. 견종에 따라서 공격성이 강할 수도 있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경계하고 친해지는 과정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 웰시코기
- 말라뮤트
- 시베리안 허스키
- 시바이누
- 샤페이
- 그레이하운드
- 화이트 테리어
- 페키니즈
- 아키타
밝고 긍정적인 강아지
항상 긍정적이고 만사 OK 강아지의 성격도 있습니다. 이 강아지들은 경계심이 크지 않고 손님이나 외부 사람들에게도 밝고 긍정적으로 다가갈 줄 아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견종들은 기분에 충실하고 신나면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조심성이 부족하기에 다칠 우려가 있기도 합니다. 주인은 강아지에게서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형견의 경우는 의도치 않게 어린아이를 다치게 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 포메라니안
- 시츄
- 사모예드
- 빠삐용
- 불독
- 보더콜리
- 웰시코기
- 킹 찰스 스파니엘
- 아프간하운드
- 복서
- 말티즈
- 말라뮤트
- 달마시안
- 래브라도 리트리버
- 꼬똥 드 튤레아
- 골든 리트리버
조용하고 소심한 강아지
소심한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낯선 공간이나 낯선 동물, 낯선 사람을 경계하기도 합니다. 또한, 낯선 공간데 대한 압박감이나 불안감이 생길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든 강아지가 무조건 산책을 좋아한다는 선입견을 버리셔야 하며, 천천히 조금씩 산책 범위를 넓혀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인은 강아지가 놀라지 않게 항상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게 만들어야 합니다.
- 시베리안 허스키
- 달마시안
- 그레이하운드
- 페키니즈
- 휘핏
자신감 넘치고 위풍당당 강아지
항상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강아지 성격도 있습니다. 한 무리를 이끌고 싶어 하고 처음 대면하는 강아지나 사람에게 기선제압을 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을 리드하는 성격입니다. 흔히 말해 서열정리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공격성이 높아지고 주인과 관계가 틀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주인은 철저한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꺾기보다는 이해해 주고 배려할 수 있는 상황을 주도해야 합니다.
- 치와와
- 불독
- 슈나우저
- 로트와일러
- 케인 코르소
사회성 만점 강아지
어디서든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는 강아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들은 낯선 사람이나 환경에서 쉽게 적응하고 그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강아지입니다.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기에 그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캐치하고 기쁘게 해주려고 합니다. 따라서 눈치가 굉장히 빠르고 온순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 골든 리트리버
- 요크셔테리어
- 푸들
- 비숑
- 보더콜리
- 비글
- 퍼그
- 포메라니안
- 닥스훈트
- 래브라도 리트리버
지금까지 강아지 종류 성격 5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람의 MBTI처럼 강아지도 종류마다 특징이나 성격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같은 견종이라고 하더라도 어릴 때 습관이나 환경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이해하고 존중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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