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1천만 원 인출하면 국세청에 통보될까?

요즘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하루에 현금인출을 할 수 있는 한도가 600만 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고액현금 인출 방법은 은행창구에서 현금인출을 하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인출 목적, 통화여부, 본인인증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은행에서 1천만 원 인출하면 국세청에 통보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은행 순위(자산, 매출 등)

 

은행 천만원 인출

 

목차

 

은행에서 초과 금액을 한 번에 인출하지 말라는 이유

각종 언론이나 커뮤니티에서는 하루에 1천만 원 이상 인출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 은행 창구에서 1천만 원 이상을 인출할 경우 현금 용도에 대하여 물어보기도 합니다.

 

 

금융정보분석원의 경우 2019년 6월부터 고액 현금 거래 보고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은행에서 하루에 1,000만 원 이상을 인출했을 경우 거래자의 신원을 포함하여 거래액, 거래날짜 내역을 자동으로 보고 및 저장하는 시스템이라 볼 수 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에서는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고액 현금 거래 보고 제도를 통해 고액 현금거래 정보의 제공사실 통보서를 전달받은 거래자들은 "범행 혐의도 없는데 국세청이 개인 금융거래 명세를 보는 것이 맞는 건가"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무직자 대출 받는 방법

 

주로 사업자들이 해당 통보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 호소에 금융정보분석원은 "단순히 고액 현금 거래 정보의 제공 사실을 알린 것이다.", "특별한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다."라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는 한국뿐만 아니라 호주나 미국, 캐나다 등의 나라에서도 시행 중에 있으며, 기준 금액은 한국과 동일하게 1,0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현금거래 정보 확인 서비스

 

 

과거에는 고액 현금거래 정보의 제공사실 통보서를 우편으로 자택 배송했지만, 지금은 카카오톡으로 해당 내용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약 9,000만 원가량의 사업비가 투자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자신의 금융거래 정보 이용 명세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이 아니더라도 네이버 알림이나 문자로도 고지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 절차

 

전자문서 통합지원센터 바로가기

 

네이버 알림톡 사용 방법

 

 

네이버 알림톡은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 설정해 두면 다양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1. 알림을 받거나 보내고자 하는 플러스 친구 아이디를 입력합니다.
2. 알림톡 템플릿을 선택합니다.
3. 줄 바꿈을 통해 받는 사람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알림톡을 발송하는 비용은 건당 10원입니다. 포인트 충전의 경우 문자메시지 - 포인트 충전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메시지를 보내지 않고 알림을 받기만 하는 것은 무료이니 참고하시고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도제한해제 방법

 

은행에서 1천만 원 인출하면 국세청에 통보되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즘은 ATM 기기에서 1천만 원을 바로 인출하지 못하며, 새로 만든 계좌의 경우 한도제한계좌로 설정됩니다. 한도제한계좌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서류와 조건이 적합해야 된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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