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비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는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가 격리를 하게 될 경우 외출의 범위가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확진자에게 발생하는 특수한 상황이나 일상생활, 의무 사항인 학교 등의 외출 범위 기준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기에,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중 외출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를 실행할 시, 잠복기를 인지하셔야 합니다. 증상이 완화되거나 회복되었다고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완전한 회복을 위한 기간이 있으며, 잠복기에는 훨씬 높은 전염성을 보이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중 외출
일반적으로 코로나 확진 판단을 받게 되면 외출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특수한 상황에서는 이 부분은 열외이며, 해당 사항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며 그럴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진료나 약 처방이 필요할 경우
이는 본인에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격리해야 되는 시기 속에 처방받은 약이 떨어지거나 주기에 맞춰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은 외출이 허가됩니다.
보통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도보를 이용하여 외출하거나 자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택시나 버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자제해야 하며, 동반자 없이 혼자 외출해야 합니다. 다만, 거동이 어렵거나 어린아이, 노인 등 보호자가 필요한 경우는 예외입니다.
가족의 임종
코로나 격리 기간 중 가족의 임종 시기를 맞이했다면 방역관리 범위 내에서 외출이 가능합니다. 임종의 범위는 본인의 배우자나 그의 형제 및 자매,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존속, 직계비속 관계인 경우가 외출이 허가되는 범위입니다. 친구나 직장 동료의 경우는 이 범위에 해당되지 않기에 주의 하기기 바랍니다.
생필품 구매
한 가지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상황은 생필품 구매로 인한 외출은 불가합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이를 어기는 경우가 많으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은 가급적이면 인터넷으로 구매하거나 지인, 가족의 도움을 받아 비대면 수령을 해야 합니다. 다만 연령대가 높아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가족이나 동료가 없는 상황이라면 본인이 거주하는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코로나 확진자 자발적 격리
코로나를 셀프로 검사하여 양성이 나왔거나 확진자의 동거인이 자발적으로 셀프 격리를 실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이는 권고사항이며, 의무는 아닙니다. 하지만 암묵적으로 사회적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격리조치를 취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만약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면 7일 격리 조치를 취해야 하며, 자발적 격리를 한 자는 추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급적이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은 피해 주시고 청결 등을 신경 써서 추가 확진자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중 외출에 대한 질문 답변을 해봤습니다. 지난날에 비하면 확실히 격리 수치 강도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발생하는 코로나 증상을 확인하고 혹시라도 신체에 문제가 발생했다 싶으면 빠른 조치를 취해 셀프 격리를 하여 추가 발생자를 만들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며 건강을 되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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