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핥는 이유 8가지 총정리
강아지는 가끔 바닥을 핥거나 얼굴을 핥는 등 알지 못하는 이유로 핥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언어표현을 하지 못하기에 여러 행동을 통해 원하는 것이나 불편한 곳, 기분 등을 표현합니다. 여러 행동 중 핥는 행동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요. 강아지가 핥는 이유 8가지 총정리 글을 읽어보시고 숙지하여 강아지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다른 강아지의 귀를 핥는 이유
다른 강아지의 귀를 핥는 이유는 호감이나 친밀감을 표현하기 위하여 하는 행동입니다. 이런 경우는 서로 신뢰하거나 호감이 있는 경우 발생하며, 만약 둘이 사이가 좋지 않거나 경계를 하는 경우에는 귀를 핥지는 않습니다.
다른 강아지의 얼굴을 핥는 이유
다른 강아지의 얼굴을 핥는 이유는 애정표현을 하는 것이며, 서로의 청결함을 위해서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얼굴을 핥는 건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서로에 대한 친밀감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사물을 핥는 이유
강아지의 장난감이 아닌, 물건을 핥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안에서만 사물을 핥는 것이 아닌, 산책이나 애완카페 등 밖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는데요. 강아지는 보통 시각보다는 후각에 많은 의존을 하기에 냄새를 맡습니다. 냄새를 맡는 과정에서 사물에 대한 맛을 보아 사물에 대해 조금 더 정확한 판단을 하는데요. 강아지가 사물만 핥는 것이 아니라, 처음 보는 음식이나 낯선 사람의 손 등 정확한 정보가 입력되지 않다고 판단되면 핥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바닥을 핥는 이유
바닥을 핥는 이유는 강아지의 특징이나 습관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보통 강아지들이 바닥을 핥을 때는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 위함입니다. 또는 심심하거나 지루한 상황일 때도 바닥을 핥을 때가 있는데요.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산책을 통한 냄새를 맡는 것입니다. 산책을 자주 하지 않거나 밀폐된 내부에 있어 외부 냄새를 맡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며, 답답한 공간에 있는 것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앓게 됩니다. 꾸준한 산책을 통해 다양한 냄새를 자주 맡게 해주는 것이 강아지를 위한 일입니다.
본인의 몸을 핥는 이유
종종 강아지들은 자기 몸을 핥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본인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혹은 더러워서 씻고 싶어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특정 부위를 반복적으로 핥는 다면 질병으로 인해 가렵거나 아프다는 징조일 수 있으며, 그것이 아니더라도 불청결하여 씻고 싶어 하는 것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손을 핥는 이유
강아지들이 엎드려서 본인의 발을 핥는다면 알레르기 및 피부병을 앓고 있을 경우가 높습니다. 핥지 않더라도 본인의 발을 씹는 행동을 하는 것도 이유가 같은데요. 강아지들은 발가락도 털이 덮여있기에 피부병이나 알레르기등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화장실이나 산책 등 발에 물이 자주 묻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발은 항상 습한 상황에 놓이기도 하죠.
많은 강아지들은 습진을 자주 걸리기도 하기에 자주 관리를 해주어야 하고, 물기가 많은 화장실이나 산책 시 닦아주는 등 신경 써줘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이미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본인의 손을 핥는 이유 또 다른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를 표출하는 방식이 개인마다 다르지만 본인의 앞발을 깨물고 핥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합니다. 그 상황이 피가 나도 반복되는 경우가 많죠. 이런 경우가 반복된다면 스트레스나 질병 등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셔야 합니다.
견주의 손을 핥는 이유
위에서 언급한 손을 핥는 이유는 상대방에 대해 파악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는데요. 주인의 손을 핥는 경우는 상황이 다릅니다. 이럴 때는 주인에 대한 경계심이 일절 없으며, 완전한 신뢰를 하는 경우 견주의 손을 핥습니다. 또는, 강아지가 견주에게 요구하는 바가 있어 본인의 요구사항을 부탁할 때 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배고프거나 물이 없거나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말이죠.
강아지가 손바닥을 핥는다는 행동 자체는 본인이 복종을 하겠다는 표현과 동시에 약자임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강자라는 것이 판단되면 나오는 행동입니다. 강자에게 부탁을 하거나 애정표현을 할 때 나오는 행동인 것이죠.
견주의 얼굴을 핥는 이유
견주의 얼굴을 핥는 다면 애정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기분이 매우 좋거나 행복하거나 이런 행동이 나오게 되며, 견주에게 충분한 애정표현을 하는 것이니 얼굴을 핥는다고 혼내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상처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강아지가 핥는 이유 8가지 총정리해 보았습니다. 강아지는 의사표현을 할 수 없기에 자주 지켜보며 행동을 지켜봐야 하는데요. 짖거나 울거나 엎드리는 등 다양한 행동이 있지만 핥는 것에 대해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면 강아지의 삶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숙지해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