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종류와 배당주 고르는 방법 정리

배당은 여러 종류로 나뉘어있습니다. 주주에게 현금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형태인 현금배당과 현금대신 주식의 형태로 배당을 지급하는 주식배당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액면배당이나 시가배당 등 여러 종류의 배당이 존재하며, 배당주를 고를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 등 전부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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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종류 확인

배당금은 우선 어떤 방식으로 지급이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으며,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배당금을 현금으로 받을지, 주식으로 받을지를 선택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배당률을 어떤 식으로 계산을 하냐도 중요합니다. 배당률을 측정하는 기준은 액면배당과 시가배당, 중간배당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 액면배당: 주권에 표기되어 있는 액면가격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만약 주식 액면가가 100,000원이며, 20%의 배당을 한다면 1주당 2,000원씩 배당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시가배당: 기업이 이익을 남기게 되면 이익에 대한 수익을 투자한 주주들에게 배당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익을 측정하는 '특정 시점'이 존재하기에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중간배당: 영업 연도 중 연 1회만 받을 수 있도록 상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현금배당으로만 진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간배당은 까다롭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가 매우 크기 때문에 활성화되어 있는 기업이 별로 없습니다.

어떤 형식으로, 배당금을 어떤 기준을 받을 것인가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의 금액이 크게 갈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한 가지 예시로 든다면,  한 기업의 주식 시가가 100,000원이라 해도 언제든지 오르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만약 구매 시기가 90,000원까지 내려왔을 때, 구매를 했다 한들 그 해 마무리되는 주식의 가격이 100,000원으로 다시 오른다면 90,000원에 대한 배당주 측정을 하는 것이 아닌, 100,000원에 대한 배당금을 받게 되는 것이 시가배당입니다. 

액면배당은 반대로 투자 당시, 주식의 시가를 기준으로 배당금 측정을 하게 됩니다. 이 둘은 같은 투자를 하더라도 완전히 다른 방식이며, 투자자가 상황에 맞게 최고의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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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선택 기준

배당주를 어떤 기준으로 잡아야 하는지 크게 4가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산을 지키기 위하여 안전한 기업에 투자할 것
• 당기순이익 중 투자를 한 주주들에게 얼마의 배당금을 지급했는지 확인
• 주가 흐름 체크
• 외국인이 많은 지분율인 기업

첫 번째는 자산을 지키기 위하여 고위험의 투자는 하시면 안 됩니다. 기업의 안정성이나 미래가치투자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배당률이나 배당금을 지급한 내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안정성과 수익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반드시 필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는 주식을 통하여 배당금을 수령하기 때문에 주식의 흐름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액면배당으로 투자를 했지만, 주가가 떨어지게 되면 안 되기 때문에 흐름을 정확하게 읽으셔야 합니다.

네 번째는 외국인이 주인인 기업이나 외국인의 지분율이 많아야 합니다. 역사를 되짚어보면, 이러한 경우가 고배당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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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배당 종류와 배당금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에 내용들은 기본적으로 숙지하셔야 하며, 이해만 잘하셨다면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