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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해당하는 사회초년생이나 20대, 30대는 목돈마련이 필수입니다. 정부 및 금융사는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돕고자 지원하거나 특별혜택을 주는 통장이 있으니 잘 읽어보시고 본인 상황에 맞는 청년통장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적금 및 예금에 가입하여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청년통장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통장 목록
- 청년희망적금
-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하기 위해선 연봉 3600만 원 이하라는 조건에 적합해야 합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직장생활을 얼마 하지 않은 분들에게 적합한 적금이며, 가입은 2년이 만기입니다.
- 은행의 이자 외 별도로 1년 차에는 2%, 2년 차에는 4%의 장려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2년의 만기를 채울 시 1연당 600만 원씩, 1200만 원을 저축할 수 있습니다. 1200만 원에 대한 3%의 적립금을 지급받기에 보통 은행의 예금보다 효율이 좋습니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 소득이 2400만 원 이하 시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축한 원금의 3배를 정부에서 지원하여 추가 지급을 해주는 아주 좋은 상품입니다.
- 3년 만기로 달마다 10만 원씩 36개월을 저축하게 된다면 360만 원이며, 정부가 달마다 10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추가로 지급을 해주기 때문에 원금 이상의 금액이 저축됩니다.
- 36개월 동안 360만 원을 저축했지만 정부에서 받은 지원금까지 포함한다면 최대 1440만 원을 저축하게 되는 셈입니다.
-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연소득이 5000만 원 이하여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만약 연소득이 3600만 원 이하에 해당된다면 청년희망적금과 함께 상품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매년 600만 원을 저축해야 하며, 만기에 원금 1800만 원과 추가로 펀드수익금을 배분받을 수 있습니다.
- 이 상품의 가장 큰 메리트는 720만 원까지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청년내일채움공제
- 기업과 정부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의 가입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우선 가입자가 청년이라는 점과 동시에 해당되는 기업에서 근무를 해야 합니다. 근무를 하며 300만 원을 저축하게 된다면 정부가 600만 원, 기업이 300만 원을 추가로 저축해 줍니다.
- 이와 비슷한 예시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어야 합니다. 재직을 하며 5년 동안 720만 원을 저축한다면 정부에서 1000만 원 이상, 기업이 1200만 원 정도를 추가로 저축해 주는 조건이지요.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돕고자 시행되는 제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장병내일준비적금
- 입대를 앞둔 청년들에게 꼭 추천하는 상품입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일명 '군적금'이라고도 불리며, 병사가 매달 30만 원을 적금에 붓는다면 정부가 추가로 10만 원을 함께 부어주는 제도입니다.
- '군적금'은 매달 최대 40만 원까지 저축이 가능하며, 전역 시 1000만 원가량의 목돈으로 전역이 가능하니 반드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년통장으로 어떤 목록이 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대를 앞둔 청년이거나, 취업준비를 하는 청년, 사회초년생등 연소득이나 상황에 맞는 청년통장 목록이 있으니 본인에 맞는 청년통장을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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