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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란 무엇일까? 장단점 및 종류 알아봅시다

by carking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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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ETF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ETF는 특정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지수 전체에 골고루 투자한다는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스피 200 ETF의 경우는 코스피 200안에 해당되는 기업 전체에 투자를 하는 셈인 것이죠. ETF의 장점 및 단점, 종류나 세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TF란?

ETF(Exchange Traded Fund)는 상장지수펀드라고도 불립니다. 보통 지표나 채권 및 환율 같은 세부 사항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게 되며,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매수, 매도가 가능합니다. 일반 펀드의 경우는 따로 가입 절차의 과정을 겪어야 하지만 ETF는 주식과 같이 쉽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ETF 장점

ETF는 특정 기업에 투자하는 개념이 아니라, 코스피나 코스닥과 같이 테마 종목에 투자하는 개념입니다. 예시로 미국 S&P500 ETF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미국의 S&P500 안에 해당되는 모든 미국기업에 투자를 하는 셈입니다. 이처럼 하는 이유는 특정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은 높은 수익률이 있을 순 있지만 그만큼 위험성이 따르기 마련인데요. ETF는 그 테마 전체에 투자를 함으로써, 시장 전체에 분산 투자하여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거래세라는 개념이 없기에 큰 금액을 투자하게 된다면 부담 또한 줄어들 수 있으며, ETF 종목 중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있다면, 배당금 수령 또한 이루어질 수 있기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ETF 단점

ETF는 종목보단 지수에 투자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당장 보이는 실물보단 앞으로의 미래성, 방향성에 대해 파악하고 투자를 해야 더 큰 이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장의 고수익보다는 아주 천천히 우상향 하는 수익성을 기대하셔야 하며, 안정성이 확보된 만큼 수익성이 그다지 높지는 않습니다. 

 

ETF 종류

우선 ETF는 액티브와 패시브의 종류로 나뉩니다. 액티브 ETF는 미래나 성장성을 보고 집중 투자를 하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스타트업의 성장도가 높은 기록이 나왔다면, 패시브 ETF보다는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패시브 ETF는 S&P500이나 코스피 200 같은 지수 전체에 투자하는 개념입니다. 이는 펀드매니저의 능력에는 큰 영향일 끼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 또한 저렴하며, 안정성이 확보되었지만 수익성을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이러한 방식은 인플레이션 방어용으로 많은 분들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ETF 거래 및 세금

ETF는 증권사의 HTS나 MTS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ETF는 여러 방식으로 묶여 있는데, 대소형주, 성장주 등의 특징별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본인이 투자하고자 하는 테마나 종목 등을 잘 확인하시고 투자하셔야 합니다. 

국내 ETF의 경우는 국내주식을 묶어 놓은 상품입니다. 때문에 원자재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종목이 포함된 국내 ETF는 매매차익에 따른 15.4%에 세금을 별도로 내야 합니다. 분배금의 경우도 이와 같이 15.4%를 내야 합니다. 해외 ETF는 양도소득세율 22%를 납부해야 합니다. 일반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수수료와 동일하며, 연간 매매 순이익 250만 원 초과 시 세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ETF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TF는 확실한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투자하기 앞서 종류에는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필히 확인하셔야 하며, 거래방식은 HTS를 통하여 간단하게 투자를 할 수 있으니 소소하게 첫 거래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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