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총정리

마늘은 면역력을 강화해 주고 감기나 피로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으로 마늘을 이용한 음식 중 하나인 마늘장아찌는 식초나 간장을 이용하여 담그며, 대한민국 국민이 즐겨 먹는 반찬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식초 마늘장아찌와 간장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재료 등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고 따라 하시면 정말 맛있는 마늘장아찌를 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목차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마늘장아찌는 기본적으로 간장과 식초를 이용하여 담그는 방법이 있습니다. 원하는 취향에 맞는 담그는 방식을 선택하시면 되며, 재료와 레시피 등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식초 마늘장아찌 재료

• 햇마늘 반 접시 (50알)
• 식초 2L (10컵)
• 물 2L (10컵)
• 소금 3컵
• 다시마 10장
• 고추씨 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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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마늘장아찌 레시피

1. 우선 햇마늘의 뿌리와 대를 제거한 후, 물로 세척합니다. 담금 과정에서 손상될 우려가 있고, 껍데기에는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니 껍데기 1,2겹은 남겨두시고 껍질을 제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세척이 끝난 햇마늘을 깨끗한 용기에 옮겨 담습니다.
3. 용기에 준비된 식초와 물 각 2L을 담고 뚜껑을 닫아 직사광선을 피한, 서늘한 곳에 7일 정도 보관합니다. 이 단계는 마늘의 아린 맛을 제거하는 단계이며, 직사광선을 쐬게 된다면 햇마늘이 변색되기에 피하셔야 합니다.
4. 7일이 지난 후, 냄비에 식초를 옮겨 담습니다.
5. 식초물이 담긴 냄비에 설탕 7컵과 소금 3컵을 넣고 다시마 10장과 고추씨 50g을 넣습니다.
6. 센 불에 10분가량 끓인 후, 중 불에 20분을 추가로 더 끓여줍니다.
7. 다 끓였다면 체를 준비하여 걸러내어 식혀줍니다. 이 과정에서 식혀가며 걸러내야만 식감과 색감을 모두 살릴 수 있습니다.

 

 

간장 마늘장아찌 재료

• 통마늘 100개
• 생수 3.5L ~ 4L (35컵, 40컵)
• 양조식초 3.5L ~ 4L (35컵, 40컵)
• 양조간장 1컵 (200ml)
• 천일염 3컵
• 소주 3컵
• 식초 1컵
• 설탕 5컵
• 마늘 식초물 4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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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마늘장아찌 레시피

1. 통마늘의 줄기와 뿌리를 제거합니다. 껍데기는 1,2겹을 남겨두셔야 합니다.
2. 줄기와 뿌리, 껍데기를 제거한 마늘을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3. 세척한 통마늘을 체를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합니다.
4. 물과 식초를 50:50의 비율로 맞추어 통에 붓고 마늘을 담습니다.
5. 마늘이 담긴 용기를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7일 보관합니다. 보관 시 뚜껑을 반드시 닫아야 합니다. 마늘의 아린맛을 제거하고, 간장이 마늘에 베는 단계입니다.
6. 7일이 지난 후, 체를 이용하여 마늘과 식초물을 분리합니다.
7. 분리한 식초물에 간장과 천일염, 소주, 식초, 물 3L, 설탕을 붓고 잘 섞습니다.
8. 섞인 식초물에 통마늘을 넣습니다. 이때 마늘이 위로 뜨지 않도록 용기나 천등으로 감싸 눌러줘야 합니다.

 

마늘장아찌 보관 방법

마늘장아찌는 조리 후 상온에서 3일까지 보관해야 싱싱한 상태로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3일이 지나면 마늘을 제외한 식초나 간장물을 따로 끓여주면 됩니다. 끓이고 천천히 식혀줘야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다 끓인 물을 마늘에 붓고 드시면 되며, 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 맛있는 마늘장아찌를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5일 내로 섭취하시고 다시 끓여 마늘장아찌를 다시 만들게 되면 맛이 점점 좋아지게 되며, 3개월에서 4개월 정도 지나게 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상온에서 3일까지 보관 후, 마늘을 골라낸 후 다시 끓입니다.
• 끓인 양념물을 천천히 식힌 뒤 마늘에 붓고 섭취하시면 됩니다.
• 5일 내 섭취, 이후 다시 마늘장아찌를 만듭니다.
• 반복하여 3,4개월이 지난다면 더 깊고 맛있는 마늘장아찌가 됩니다.

 

 

지금까지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늘장아찌는 식초와 간장을 이용하는 두 가지의 레시피가 있으니 취향에 맞는 레시피를 선택하시고 담가 드시면 되겠습니다. 추가로 마늘장아찌 보관법에 대해서도 적어두었으니 잘 읽어보시고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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