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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옷 얼룩 지우는 방법 7가지 정리

by carking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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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얼룩이나 커피 얼룩, 피 얼룩, 김치 국물 등 일상생활 속에서 옷에 얼룩이 묻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얼룩은 생각보다 가볍게 지워지는 얼룩이 있는 반면, 지우기 까다로운 얼룩이 있는데요. 얼룩이 묻었을 때, 즉시 대응하지 않으면 아주 까다롭고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미리 체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부터 옷 얼룩 지우는 방법 7가지 정리해 보았으니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옷 얼룩 지우는 방법 정리
옷 얼룩 제거 방법

 

목차

     

     

     

    땀이나 과일에서 묻은 산성 얼룩

    과일의 즙이 튀거나 땀으로 인한 얼룩은 산성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산성을 지우는 방법은 중성으로 지워야 하는데요. 식초를 솜이나 수건 등에 묻혀서 산성 얼룩 부위에 발라주면 산성 성분이 약화되고, 중성 세제로 세탁을 하시면 확실히 얼룩이 제거됩니다.

     

    커피와 차

    커피나 차를 옷에 묻히게 되면 얼룩이 눈에 띄게 선명하죠. 얼룩에 묻게 된 시점에 곧바로 뜨거운 물을 묻히고 닦아내면 1차적으로 얼룩이 어느 정도는 희미해집니다. 이 행동을 반복하면 점점 선명해지며 나중에는 완전히 얼룩이 제거됩니다. 만약 얼룩이 진하게 묻어있다면 탄산수를 이용하여 닦아낸다면 얼룩이 어느 정도 빠지게 됩니다. 옅어진 얼룩은 뜨거운 물을 묻힌 티슈나 수건으로 누르듯이 닦아내면 깨끗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얼룩

    여름에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아이스크림은 옷에 자주 묻히기 마련입니다. 아이스크림 얼룩은 생각보다 제거가 되지 않는데, 지방과 단백질 및 색소 등 여러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얼룩을 지울 수 있지만 주방용 세재로도 얼룩 제거가 가능합니다. 주방용 및 식기세척용 세재를 이용할 때는 따뜻한 물을 섞으면 더 효과적입니다.

    립스틱과 케첩

    빨간 립스틱과 케첩은 옷에 묻으면 바로 눈에 띄게 티가 나죠. 특히 하얀 옷을 입었거나 밝은 노란색 등에 묻는다면 골칫거리입니다. 립스틱의 경우는 알코올을 이용하여 얼룩을 1차 제거할 수 있으며, 2차적으로는 세제나 비누를 이용하여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케첩의 성분을 희석하기 위해서는 식초가 효과적이며, 식초로 1차 얼룩제거를 한 뒤, 2차로 중성세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장과 소스

    간장이나 소스 등 까만 얼룩이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식초보다는 소금이나 설탕물 등이 큰 효과를 보입니다. 가벼운 솔이나 칫솔등을 이용하여 소금을 묻혀주고 1차 얼룩 제거를 합니다. 이후 따뜻한 물에 소금물을 풀고 1시간 정도 담가놓고 한번 더 솔을 이용하여 얼룩을 문질러줍니다. 이때는 설탕을 묻혀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얼룩이 어느 정도 제거 되면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마무리하면 얼룩이 말끔히 사라지게 됩니다.

     

    김치국물

    빨간 김치국물은 당황할 수밖에 없는 얼룩이죠. 김치국물은 락스를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는데, 락스 사용을 하기 싫다면 양파즙을 이용해도 됩니다. 양파즙을 이용할 때에는 하루정도 양파즙이 담긴 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습니다. 옥시크린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빨간 피

    피는 갑자기 넘어지거나 코피가 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옷에 묻게 됩니다. 피는 얼룩과 동시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굳기 때문에 찬물로 굳은 피를 풀어줘야 합니다. 또한, 점차 검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피 얼룩 지우기가 까다로워집니다. 이때는 효소제액을 물에 풀고 옷을 담가놓으면 됩니다. 반나절이나 하루정도 담가놓으면 되며, 친화적으로는 무를 갈아서 얼룩 부위에 발라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옷 얼룩 지우는 방법 7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지워지는 얼룩이 있는 반면에 지우기 까다로운 얼룩도 있으니 미리 숙지해 놓으면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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