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수면 행동 장애 원인 증상 정리

렘수면 장애를 겪는 분들 대부분이 본인은 단순히 잠꼬대가 심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수면 중 욕설, 폭력적인 행동, 발길질 등은 렘수면 장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으며, 이러한 증상의 잠꼬대라고 해도 비정상적인 행동입니다. 이 행동들은 파킨슨병이나 치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부터 렘수면장애 행동이나 원인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렘수면 장애

기본적으로 수면단계에는 몇 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렘수면 행동장애는 이 단계 중 하나이며, 증상으로는 폭력적이거나 개인 혹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렘수면장애를 겪으면서도, 단지 잠버릇이 심하다고 생각할 뿐 장애를 겪는다고는 생각하시지 않습니다. 몽유병이나 야경증 같은 경우는 행동을 하면서 꿈을 동시에 꾸지만 아무 기억을 못 하지만 렘수면 장애의 경우는 꿈에 대한 내용이 뚜렷하게 기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렘수면 장애 진단 방법

단순하게 잠버릇이 심하고 생각하는 것으로 끝내지 마시고 렘수면 장애를 겪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수면을 취허며 잠꼬대를 심하게 하거나 발길질을 하는 행위
2. 욕을 하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행위
3. 수면 시 코골이나 무호흡의 증상
4. 중년 이상이며, 주에 2,3회 정도의 주기

수면을 취할 때 함께 자는 사람이 피해를 입었거나 욕을 들었다고 한다면 렘수면 장애를 겪는 것이 맞습니다. 혹은 본인이 욕을 하고 있는 상황에 잠에서 깨며 확인할 때도 있으며, 자고 일어났는데 온몸에 상처가 나있거나 주변 물건이 부서지는 등으로 인해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렘수면 장애 원인

보통 수면상태에 빠지게 된다면 비렘수면과 렘수면으로 나뉘게 됩니다. 비렘수면의 경우는 뇌의 활동이 상당히 느려지며 움직임이 줄어들게 됩니다. 렘수면은 아주 빠르게 뇌가 활동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꿈을 꾸게 되기도 합니다. 

렘수면상태에서는 뇌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만 실제 신체 근육은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렘수면상태에서 신체 활동이 이루어지게 되면 비정상적인 활동이므로 렘수면 장애라고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증상이 심할 경우 걸어 다니거나 발로 움직이며 타인에게 폭력적인 행위를 하는 등의 몽유병과 같은 행위를 하게 됩니다. 

실제로 렘수면장애를 겪게 되면 팔과 다리, 입들의 신체를 이용하여 꿈속의 내용을 실제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발길질, 욕설 등의 폭력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본인이 잠꼬대가 심하다고 생각한다면 렘수면장애를 의심해보셔야 하며, 단순히 잠꼬대라고 해도 자면서 폭력적인 모습이 파킨슨병이나 치매의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단을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렘수면장애에 자가진단 방법이나 렘수면 장애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잠꼬대 심하거나 렘수면 장애의 행동들은 비정상적인 행동이며, 이 증상들이 다른 질병을 가져올 확률이 높으니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