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증상 맹장 위치 맹장 수술 후 회복기간 총정리

맹장염 증상은 설사와 변비, 구토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 통증입니다.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는 맹장 위치이며, 남자와 여자의 맹장 위치는 같습니다. 맹장 수술 후 회복기간은 최대 14일 이내 회복이 가능하지만, 회복기간 중 음주를 하거나 잘못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기간이 연장되거나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후유증이 남지 않기 위한 몇 가지 수칙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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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증상 맹장 위치 회복기간

 

맹장 위치는 가운데부터 오른쪽 아랫배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앙 복부부터 통증이 시작되고 서서히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이 옮겨집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조금씩 증상이 다를 수 있으며, 급성 맹장염의 경우 이러한 과정이 생략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목차

 

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의 초기증상은 크게 5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개별적으로 나타나거나 복합적으로 동반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5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복부 오른쪽 하단 통증

맹장염 증상으로 가장 흔히 알려진 오른쪽 하복부 통증은 맹장이 위치한 부위입니다. 급성 맹장염이 아니라면 맹장 통증은 복부 중앙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하복부로 통증이 옮겨집니다.

이 통증은 움직이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면 더욱 강화될 수 있으며, 통증이 지속적이거나 깜짝 놀랄 정도로 큰 통증을 겪기도 합니다.

 

 

오한 및 발열

맹장에 발생한 염증이 심해지면 체온이 상승하거나 오한으로 인한 떨림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체온은 37.7도부터 시작하여 38도를 쉽게 넘기고 식은땀과 함께 오한 및 떨림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단순히 맹장염이라고 판단하기보단 다른 질병이나 합병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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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거림 및 구토

맹장은 대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기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며 이로 인해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구토 증세는 염증으로 인해 맹장염 초기 증세로 흔히 겪는 일이며, 식욕이 크게 저하되고 탈수 증세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 증세는 동반하기도 하지만 개별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에 이 중 하나라도 겪게 된다면 맹장염을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설사 및 변비

맹장염으로 인해 설사나 변비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변 활동이 힘들거나 현저히 적은 배변 양, 배변 후에도 찝찝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묽은 변을 배출하거나 물 변을 배출하는 주기가 잦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을 겪는다면 설사약이나 변비약을 복용하기보단 맹장염을 의심하고 전문의에게 진단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잘못된 약물 복용으로 합병증이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소화 불량

맹장염으로 인해 소화 불량을 겪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식사를 한 뒤, 명치 부근과 복부가 불편한 느낌이 들고 무겁거나 쓰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쉽게 배가 부르거나 더부룩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으로 식욕이 크게 저하되고 이로 인해 체중이 감량되는 증상까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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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수술 후 회복기간

맹장 수술 후 회복기간은 개인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7일에서 14일 정도 회복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수술 후 발생하는 부기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진통제와 항생제를 복용 및 투여합니다.

무엇보다 상처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소독이나 세척 등을 신경 써야 하고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위주로 가벼운 식사를 해야 합니다. 수술이 끝난 직후 2,3일 정도는 절대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맹장 수술 후 회복기간에는 인지해야 할 몇 가지 수칙이 존재합니다.

1. 활발한 움직임을 자제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압력을 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설사나 변비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변비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3.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목욕을 자제하여 상처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수술 이후에는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기에 다른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합병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감염이나 출혈 등에 주의하고 문제가 발생한다면 즉시 전문의에게 알려야 합니다.

 

마치며

맹장염 증상은 단순한 배탈로 오인하는 경우가 흔히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초기 시기를 놓친다면 상황은 더 악화되고 쇼크상태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맹장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이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맹장 수술 후 회복기간 내 잘못된 행동이나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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