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맹장 증상과 원인 총정리

by carking 2023. 10. 30.
반응형

맹장이 터지는 이유는 맹장의 입구가 음식물이나 세균, 종양 등으로 막힌 경우입니다. 맹장이 터지면 느껴지는 통증 위치는 오른쪽 아래인 복부이며, 맹장 위치가 바로 이곳입니다. 맹장이 터지지 않더라도 맹장염이 발생되기도 하며, 맹장염은 잦은 설사와 구토, 발열 증세를 유도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부분 맹장 증상을 단순한 배탈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기에 미리 맹장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맹장 증상 원인
맹장 증상 원인

 

맹장은 대장에 속하며, 소장 끝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이의 길이는 1m~1.5m이며, 맹장의 위치는 복부 중앙부터 오른쪽 하복부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배 중앙이 아프거나 오른쪽 아래 배가 아프다면 맹장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목차

     

    맹장염 증상

    맹장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은 개별적이거나 동반하여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 복통: 맹장염으로 인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인 복통은 복부 중앙에서 시작됩니다. 배 중앙에서 시작된 복통은 시간이 지나 점점 오른쪽 하복부로 통증이 전이되며, 기침을 하거나 움직일수록 이 통증은 더욱 심해집니다. 압박을 가하는 것도 마찬가지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발열: 맹장염의 염증은 강도에 따라 체온이 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평균 체온 36.5를 넘어서 37.5도부터 38도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설사 및 구토: 맹장은 소화기관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따라서, 맹장염으로 인해 소화 불량이 나타나거나 잦은 설사를 할 수 있으며, 맹장염 초기 증상으로 체내 유입된 음식물이나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토하는 구토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가스 생성: 맹장염으로 인해 복부에 가스가 차기도 합니다. 이 증세는 식욕을 저하시키고 잦은 트림이나 방귀를 유도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구토나 설사 증세가 나타납니다.

     

     

    맹장염 원인

    맹장염이 발생하는 주원인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들을 숙지하기만 하더라도 예방하거나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맹장염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맹장 폐색

    맹장염은 맹장의 입구가 어떠한 물질로 인해 막혀 발생합니다. 이 물질은 기생충이나 종양, 음식물, 치석 등 다양한 물질이 있습니다.

    맹장의 입구가 막히게 되면 맹장에 서식하고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배출되지 못하고 고립되어, 증식하여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맹장염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맹장이 크게 부풀어 올라 터지는 경우도 자주 있기에 급성 맹장염으로 진단받는다면 바로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감염

    맹장의 또 다른 원인은 감염입니다. 감염은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입구가 막혀 세균이 고립되는 경우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장 자체의 감염이나 성병 등으로도 감염되는 사례가 충분히 있으며, 상한 음식도 예외는 아닙니다. 감염으로 인해 발생된 감염성 맹장염은 즉시 증상이 나타나거나 강도가 세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에 방치할 확률이 높고 이는 시간이 지나 혈관이나 맹장에 상처를 남길 위험이 있기에 주기적인 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면역 반응

    자가면역 반응이란 본인의 면역 체계가 스스로 조직을 훼손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자가면역 반응은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맹장염에 걸릴 수 있지만 이는 드문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해 다른 질병을 유도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 정밀 검사를 통해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상

    맹장염은 내부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외부 영향도 예외는 아닙니다. 배나 복부 등에 큰 충격을 받게 되면 맹장을 훼손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생긴 상처나 출혈 등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복부와 맹장 등 신장에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상성 맹장염은 급성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가장 위험한 경우는 쇼크나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마치며

    맹장염 증상은 사전이 인지해둔다면 추후, 맹장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맹장염으로 인해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배탈로 오인하여 긴급한 상황까지 방치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숙지하고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혀에 뭐가 났어요! 혀 염증, 혀 돌기 원인 치료

    최근 들어 혀에 뭐가 났어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환절기처럼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는 입 주변이나 혀 염증이나 혀 돌기가 자주 발생합니다. 혀에 염증은 구내염을 의심할 수 있

    dongk2.tistory.com

     

     

    한쪽 팔 저림 원인, 팔이 저리는 증상

    일반적으로 팔이 저린 이유는 질병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마사지를 통해 완화할 수 있겠지만 이는 일시적이며, 다시 반복될 수 있습니다. 팔이 저릴 때, 어깨나 목의 통증이 동반되거

    dongk2.tistory.com

     

     

    검은 변의 원인

    검은 변이 배출되는 이유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위암이나 변비, 대장암 등으로 인해 검은 변이 배출될 수 있지만 아기나 임산부의 경우는 위장 출혈로 인해 검은 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검은 변

    dongk2.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