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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스톡옵션 장점 단점 및 사례 알아보기

by carking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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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들어봤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스톡옵션의 장점과 단점을 확실하게 알고 이 혜택을 어떻게 이용하여 큰 이익을 볼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초기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서 연봉협상 시 자주 부여하는 스톡옵션의 실제 사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톡옵션?

다른 말로 '주식매수선택권'이라 불리는 스톡옵션은 사전에 미리 정해놓은 수량과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보통 벤처기업 설립 초기, 불안정한 자금으로 인해 인재를 고용하기 힘든 점을 보완한 제도입니다. 상대적으로 대기업이나 경쟁사에 비하면 복지를 크게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으로 인해, 비교적 저렴한 주식을 보장함으로써 동기부여를 심어줄 수 있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 실제 수혜자

스톡옵션으로 크게 수혜를 받은 사건으로 유명한 카카오페이가 있습니다. 과거 2021년 6월에 카카오 주식이 크게 상승하며, 스톡옵션을 받은 직원이 두 달 동안 800만 원의 시세차익을 본 적이 있었죠. 이때 1인당 최소 100주부터 200주 정도 지급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톡옵션 악용을 방지하고자 바로 행사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데요.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으며, 이때 카카오 측에서는 2023년 5월부터 행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스톡옵션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톡옵션 장점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자는 정해진 기간 뒤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톡옵션으로 사전에 정해놓은 행사가액이 100원이고 일정 기간뒤에 500원으로 늘었다고 하면, 시세가가 500원 이어도 1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입과 동시에 5배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셈이죠.

만약 500원이 아니라 50원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자는 매매를 하지 않아도 되며, 부족한 차액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기업에서 부담하거나 주식양도를 해야 하는 제도가 따로 있습니다. 수여받은 임원직은 어떻게 되던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인 것이죠.

 

스톡옵션 단점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임직원이 큰 시세차익을 본 뒤, 퇴사나 이직을 하게 된다면 주가가 크게 폭락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스톡옵션을 발행할 때, 이런 부분을 생각하고 많은 수량을 제공하면 안 됩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기업 성장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투자자와의 갈등, 직원 사기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스톡옵션을 부여받고 일정 기간 후 행사할 수 있는 이유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까지 스톡옵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제 스톡옵션의 사례 중에서 상당한 이익을 취한 임직원들도 많으며, 잘 이용만 한다면 월급의 몇 배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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