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끝낸 뒤, 정신과 몸이 나른해지기 시작하고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졸음이 발생하는 식곤증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유독 식곤증이 심한 사람은 과식을 하거나 고지방, 고당분 등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 수치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식곤증이 심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식곤증이 심한 경우 원인과 나타나는 증상, 해결 방법을 숙지하고 개인에 따른 식곤증을 몰아내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특정 질환은 식곤증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이나 수면 무호흡증, 갑상선 기능 저하, 빈혈, 음식 불내성 등이 있으며, 이들은 식곤증을 자주 겪는다는 공통점이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차
식곤증이 심한 경우 원인
식사를 마친 뒤, 찾아오는 졸음이나 피로감을 식곤증이라 합니다. 이는 체력과는 무관하며, 주로 섭취한 음식의 성분이나 양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하거나 고당분, 고지방의 음식을 섭취할 경우 식곤증이 쉽게 찾아오게 되며, 개인의 혈당이 낮은 상태이거나 소화 문제가 있을 경우도 식곤증이 나타나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과식: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할 경우 소화 기관에 관련된 근육이 일시적으로 활성화됩니다. 해당 과정에서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극심한 피로감이나 졸음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 고당분 식품: 당분이 높은 식품을 섭취할 경우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신체의 떨림이나 심한 졸음이 발생합니다.
- 고지방 식품: 고지방 식품은 소화 과정이 오래 걸리며, 이를 분해하기 위해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따라서, 졸리거나 극심한 피로감이 몰려오게 됩니다.
- 혈당 수치: 혈당이 낮아지게 되면 뇌에서 휴식이 필요하다 느끼며, 강제로 수면을 시도하게 됩니다.
- 소화 문제: 섭취한 음식에 문제가 있거나 과식 등의 이유로 소화 문제가 발생할 경우 피로감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 피로 누적
식곤증이 심한 경우 증상
식곤증은 크게 졸음이나 피로감, 의욕 상실, 집중력 장애, 무기력증,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심한 졸음이 발생하며,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이에 따라 인지, 공간 등의 능력이 크게 저하됩니다.
- 졸음
- 피로감
- 집중력 장애
- 무기력증
- 소화 불량
식곤증이 심한 경우 해결 방법
식곤증은 업무 시간이나 수업 시간 등 수면을 취하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좋으며, 상황에 따라 잠깐의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입니다.
- 적정량의 음식 섭취: 과식은 식곤증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정량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저당분, 저지방 음식 섭취: 소화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당분, 저지방 음식을 섭취합니다.
- 소화 돕기: 원활하게 소화하기 위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휴식 및 수면: 식사를 마친 뒤, 15분 정도의 휴식이나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오히려 식곤증을 이겨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식곤증이 심한 경우 원인과 증상,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식곤증 증상이 반복된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충분한 산소가 뇌로 공급이 되지 않으면 과부하가 발생하여 졸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물을 많이 섭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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