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 효능 7가지, 부작용, 먹는법 요약

탱자는 귤과 오렌지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될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피부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 주기로 유명하며, 피부의 건강과 더불어 아토피 증세까지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탱자는 워낙 강한 신맛을 내기에 과일 자체로 섭취하기보단 청이나 즙으로 만들어 먹으며, 만들어 먹는 법도 간단하기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탱자는 조금의 부작용이 있기에 해당되는 사항이 있는지 체크하고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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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 효능 부작용

 

탱자나무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 주로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남부지방에 많이 있습니다. 9월이 지난 무렵, 꽃이 지고 열매가 익어가는 시기이기에 이때, 열매를 이용한 청이나 차로 우려내어 보관하여 1년 내내 복용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에 정리해 두었으니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탱자 효능

탱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약재로 사용될 정도로 신체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귀한 음식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피부의 가려움을 줄여주는 등 피부 진정제 재료로 흔히 볼 수 있으며,  소화기능 향상과 감기 예방, 뼈와 신장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

탱자는 단순한 피부 미용을 넘어서 피부의 전체적인 건강의 큰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풍부한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피부 노화 속도를 억제해 주고 주름 생성이나 피부 처짐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들로 인해 피부에 생성되는 잡티나 여드름, 주근깨, 뾰루지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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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기능

탱자에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은 소화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또한, 위장의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소화 불량 증세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 평소 변비를 앓고 있는 환자가 탱자차를 마시는 것은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탱자는 복부팽만감과 명치 아래가 답답한 증세를 완화해 준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소화 기능 향상에 있어서는 증명된 약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토피 개선

탱자는 얼굴의 피부 건강을 책임진다고 설명드렸습니다. 이처럼 탱자는 피부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약재로 자주 사용되어 왔으며, 탱자의 헤스페리딘 성분으로 인해 아토피 증세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헤스피리딘은 혈액 순환을 돕고 모세 혈관을 강화하여 피부염이나 피부 트러블, 아토피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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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탱자는 기본적인 열량이 낮은 편에 속하기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둔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피부에도 상당히 좋은 영향을 주며 체중 감량 효과까지 있기에 여성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구 건강

탱자의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는 상피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졌습니다. 이는 성장하는 어린이나 청소년의 성장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며, 시력저하나 야맹증 증세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기초 상식 중 비타민A는 시력과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충분한 비타민A 섭취는 성장기에 필수 조건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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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

탱자는 기본적으로 노란빛을 띠고 있지만 덜 익은 탱자는 초록빛을 띠고 있습니다. 덜 익은 탱자를 차로 우려내어 탱자차로 복용한다면 코감기와 목감기, 몸살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해당 증세를 완화해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잦은 콧물과 기침을 멎게 해 주기도 하기에 하루 2회 정도 탱자차를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뼈 강화

탱자의 레티놀 성분은 체내 유입되는 칼슘이 뼈에 흡수되는 과정을 돕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레티놀 성분이 부족하면 칼슘이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경우가 자주 있기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입니다. 탱자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레티놀 성분이 풍부하여 칼슘 흡수를 도울뿐만 아니라, 간 기능을 향상하여 간의 독소 해독 기능을 향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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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 부작용

탱자는 대추나 인삼, 마늘처럼 따뜻한 성질을 띠지 않고 반대 성질인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몸이 허하거나 수족냉증, 임산부는 탱자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탱자는 임산부의 수정을 억제하고 유산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기에 주의해야 하며, 강한 신맛을 내는 탱자를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섭취한다면 속이 쓰리거나 울렁거림,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탱자 먹는 법

탱자는 레몬처럼 신맛이 상당히 강합니다. 오렌지나 귤처럼 과일 자체를 그냥 섭취하기보단 차로 우려먹는 것이 자극적이지 않고 오랜 기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탱자차로 만들어 섭취한다면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365일 내내 복용이 가능하며, 과정도 어렵지 않기에 쉽게 드실 수 있습니다.

1. 탱자를 손질합니다.
2. 손질된 탱자를 설탕과 섞어 최대 90일까지 숙성시켜 줍니다. (탱자 상태가 좋다면 30일만 숙성해도 좋습니다.)
3. 탱자 특유의 떫은맛을 없애기 위해서 30분 이상 달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금주의 경우 30일 이상 숙성해야 합니다.)

 

 

마치며

탱자 효능을 크게 7가지로 구분하였지만 그 외에도 신장이나 심장, 간 질환 예방, 심 혈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탱자는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무엇보다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에 이에 해당되는 사항이 있는지 반드시 체크하고, 처음 섭취한다면 조금씩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앓고 있는 질병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탱자차를 섭취해도 되는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탱자차를 만들어 먹는 법도 간단하기에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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